"... 그래서 최근 연대에서 유학 나온 사람들 중에 8할은 제 이름을 알겁니다."최근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님들 앞에서 농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나는 진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 이름에 대한 자부심이 아니라 이 모임에 대한 자부심연대가 상대적으로 모래알이라 놀림은 받지만, 유학에 관해서는 후배의 성장을 위해 나눠주는 선배들이 많다는 것.07년도에 시작된 연대 유학모임은 그런 의미가 있는 공간이었을 것이다. 매년 주최된 설명회에서 30~40명의 유학 중이거나 유학 예정 중인 여러 전공 선배들이 후배들의 유학을 위해 조언을 해준다. 유학을 준비중인 후배들을 위해 모여진 CV, SOP, Personal Statement는 연세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지원하는 후배들에게 공유된다. 하지만 선배들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