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한국인 컨텐츠... ㅎ 수학과 에이스의 청강 Math Camp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왔는데, 경제학 박사 친구까지 수업을 들으러 왔다. 수학과에서 학부를 나온 친구에게는 수업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ㅋㅋ 너무 편안한 자세와 마음으로 듣는 친구를 보니 부러웠다... 나는 솔직히 모르는 것들도 많아서 수업이 끝나면 오피스에 와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봐야하는데 ㅠ 그래도 잘 하는 한국인 친구가 있으니, 신학기에 많이 도움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필요한 교재는, 한국인 선배들이 챙겨주셨다. 첫학기에 듣는 수업은 4개인데, 필수 교재로 지정된 책은 저 두 권이다. 왼쪽 미시 책은 회계 5년차 선배가, 오른쪽 통계 책은 마케팅 4년차 선배가 빌려주셨다. 경영대에 한국인 입학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