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끄적거림

"마케터가 생각이 짧았다"고 고객들은 생각한다.

워커홀릭 2022. 1. 8. 06:14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이... 이제는 범람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내세워 요식업계에서 많은 시도들이 되었는데...

저도, 🍻 맥주 업계에서 "웹툰 콜라보", "브랜드 콜라보" 등을 참 좋아했습니다.

 

 

고객들 "뇌절하지마"

유사한 표현으로는 1절만 해라... 2절 3절 4절까지... 노잼

그런데, 선을 넘은 콜라보가 나오고 말았는데...

모나미 - GS 리테일 왜 그러셨습니까...

https://twitter.com/bluepillow/status/1362618509088329728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고... 스파클링이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예견된 소비자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주말에도 열일하셔야 겠네요...

 

 

 

 

부정적인 의견들이 점점 늘어날 수록,

기업들이 가지는 부담감도 점점 커지겠죠?

 

(직접 구매하느라 발품 팔면서 돌아다닌 제품들...

 

뭔가가 잘 된다고 맹목적으로 쫓으면 망한다는 거...

이제 학습 되었을 시기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2021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