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시험을 잘 못 본건 사실이지만... 나는 그런 과거에 연연해 하지 않기로...!? ㅋㅋ 대학원생 대상으로 피크닉 행사가 있어서 경제학과 친구들과 놀러 갔다. 경제학과는 아무래도 한 단과대 아래 10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생활하다보니, 끈끈한 느낌이다. 나는 마케팅에 혼자 입학해서 동기가 없는데다가, 경영대 동기들은 전공이 각각 달라서 1-1학기만 같이 수업을 들을 예정... > 양손 가득 입학 선물을 받은 느낌... 사실 퀄리티는 여기서 나는 주로 이들의 단체사진을 찍어주고 그랬는데, 포토부스가 있어서 친구들이랑 사진을 남겼다. 남는 건 사진 뿐! 그리고 나서 예방접종... 시험에, 피크닉 행사 참여에, 코로나 백신 주사까지... 알차게 보낸 24일 피크닉에서 간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