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가버린지 몰라서... 몰아 쓰는 일기 ㅋㅋ! 천고마비의 계절이 끝났다... ㅎ 다이어트는 언제하지? 다사다난 했던 11월 중순... 우선 에머리의 수석졸업생 제네비가 개인 사정으로 나가고, 룸메이트의 구성이 바뀌었다. 버클리 음대에서 졸업한 그리핀의 합류로 20일 토요일 첫 룸메이트 미팅을 갔는데, 세명이서 1판을 시킨다고 하자, 가난한 학생들로 오해했는지 3판 피자도 공짜로 받았다... (띠용?) 그래서 나는 별점을 5점을 남겼다...?! (근데 애틀란타에서 먹었던 피자 중 가장 맛있긴 했음) 그리고 나서 일요일은 드미트리와 프랭크랑 한국식 고기 뷔페를 방문... ㅎ 고기 뷔페는 학부 이후에 안 간지 오래 된 거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예전 생각나고 좋았다. 고기 굽는 일이 전부 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