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까지 정신없었던 12월, 그래도 자유가 찾아왔다 형들은 한국으로... 나는 헬스장으로...? 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연말이 되니까 고학년 선배들은 한국을 향했다. 진욱형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모임으로 냉장고 털이를 도왔는데, 귀한(?) 김치를 이용해서 오랜만에 김치참치찌개를 끓여봤다. 3일 출국하는 형한테 동생 생일 선물로 아이폰 전달을 부탁했다. 작년에는 애플워치를 선물했나 본데, 8에서 13으로 새 폰이 생겼으니 좋아할 듯 하다. (형이 너는 아이폰 7을 쓰면서 동생만 챙기냐고 새 폰을 사라고 하는데, 나는 갤럭시로 돌아갈 듯) 암튼 형이 한국 가면서 집 키를 빌려줘서 헬스를 좀 더 열심히 하기로... ㅎ 그런데 마침 선기 형의 스토리를 보게 되었는데, 운연이가 하는 위너스 해빗 앱을 깔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