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편은 쓰려고 했는데, 평일에는 과제와 공부 때문에 기록이 없다... ㅠ 그래서 몰아쓰는 일기! 그리움과 외로움? 엄마가 결혼식 사회를 본 사진을 받아 전달해주셨다. 신랑이 초등학교 친구인데, 아주머니들끼리도 친하셔서 엄마랑 함께 간 첫 결혼식 같네... 가끔 카톡을 하는데, 친구들이 보고 싶은 느낌이 조금씩 드는걸 보니 시간이 꽤나 지났다. 이제 해도 금방 떨어지고... 이제 축구를 하면 깜깜해진 다음에 경기가 시작되고는 한다. 써머타임이 끝나서 1시간 더 시간이 조정되서 그렇긴 하지만, 겨울이 오고 해가 없으니 일하는 데 동기 부여가 상대적으로 덜 된다고나 할까? ㅎㅎ 선배들이 할로윈이 오면, 11월은 땡스기빙에, 12월에 크리스마스에 한 해 다 간 기분이 들거라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