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편이 마지노선인데, 과제가 너무 많아서 이 마저도 쉽지 않다. 과제가, 리딩이, 조모임이 너무 많다. 셔틀버스가 8시까지 넉넉히 있으니 괜찮을 줄 알았는데, 9시 넘어서 집에 오게 된 날이 목요일과 금요일과... 일요일... 친구들과 학교에서 과제를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간다. 힘들 때 웃는 게 일류라고..., 과제를 제출 한 시점에 행복해 하는 친구들의 미소 액땜(?)도 제대로 했다. 친구랑 집에 오다가 유턴을 하는데, 과속하는 차량과 사고가 났다. 소방차와 앰뷸런스, 경찰차까지 모두 왔는데, 상대 차량에 과속 티켓이 발급되고 친구의 차는 견인되어 갔다...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목요일에 사고가 났는데, 다행히 둘다 주말까지 아프지 않았다. 아니 사실 과제를 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