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요일에도 수업이라니... ㅎ 거북이 달린다 15일: 일요일은 다음 한 주를 준비하는 휴식 시간으로...! 이곳에도 주말엔 사람들이 쉰다. 그 말은 무엇이냐면..., 바로 셔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 두 발로 가는게 속편한 것이다... 8시 13분에 집을 나섰다. 그리고 8시 46분에 경제학과 강의실에 도착했다. 걸어가면 33분이 소요되고, 옷은 땀에 쩔게 되는 애틀란타 날씨 생각보다 오래 걸었지만, 그래도 운동도 되고 기분은 좋았다. 시내 버스도 한 대를 안 마주친 것을 보아하니... 배차 간격이 최소 30분은 넘어가는 듯 하다. 걸어 가다가 옆을 지나가는 할아버지의 기분 좋은 인사... 이제 길을 가다보면,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인사를 하며 지나갈 것인가가 어느 정도 예..